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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마르코 로이스(28)와 재계약을 맺었다.
도르트문트는 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로이스와 2023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며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이로써 유럽 빅클럽 이적설에 휩싸였던 로이스는 장기간 도르트문트와 함께 하게 됐다.
2012년부터 도르트문트와 함께 한 로이스는 “팀과 계속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해 기쁘다. 이곳은 내 집과 같은 곳이다. 어릴적부터 도르트문트 입고 뛰는 것이 꿈이었다”고 밝혔다.
로이스는 다음 시즌을 끝으로 도르트문트와 계약이 만료된다. 그로인해 리버풀, 토트넘 등이 로이스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그러나 도르트문트가 빠르게 로이스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이적설을 잠재웠다.
[사진 = 도르트문트 홈페이지]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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