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모델 한현민이 ‘쫄보’로 등극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이방인’에서는 한현민 가족이 놀이공원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현민의 동생 주드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싶어 했다. 이에 한현민이 보호자 격으로 동반 탑승하게 됐다.
한현민은 롤러코스터 탑승 전부터 잔뜩 무서움에 떠는 모습을 보였다. 주드가 “왜 이렇게 떨어 무서워?”라고 물어봤을 정도. 기구에 탑승한 후 급히 못 탈 것 같다고 말했지만 주드에게 제지당했다.
그 사이 롤러코스터가 출발했다. 놀이기구가 아파트 20층 높이에 도착하자 한현민은 사색이 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무사히 도착한 후에는 헛웃음을 터뜨려 웃음을 더했다.
놀이기구에서 내린 한현민은 눈가가 촉촉해진 채였다. 이 모습을 본 주드는 “현민이 형 쫄보”라고 놀렸고, 한현민은 “쫄보 아니거든! 형아!”라며 반박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주드는 “현민 형은 쫄보구나! 이게 그렇게나 무섭다니!”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