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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MBC '무한도전'이 종영을 앞두고 시청률이 상승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전국기준 '부 8.8%, 2부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분 시청률 10.8%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전체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은 '보고싶다 친구야!'로 꾸며져 김제동, 지상렬, 김민종, 김종민, 박나래, 남창희 등이 출연했다.
'무한도전'은 오는 31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현재 6인 전체 멤버 하차설, 시즌2 제작설 등 여러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제작진은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6.7%, 9.2%, SBS '백년손님'은 5.1%,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MBC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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