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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소지섭, 손예진 주연의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예매율 1위에 오르며 멜로열풍을 예고했다.
1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이날 오전 7시 현재 28.1%로 예매율 1위를 질주하고 있다. 2위를 ‘치즈인더트랩’으로 16%를 기록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소지섭과 손예진의 감성 케미스트리, 풍성한 캐릭터, 아름다운 영상과 추억을 소환하는 볼거리로 언론시사회 이후 호평을 받았다.
세상을 떠난 후 다시 돌아온 아내와의 만남이라는 신선한 설정에 소지섭, 손예진의 감성 케미를 더해 극장가를 촉촉하게 채워줄 전망이다.
과연 이 영화가 멜로 가뭄에 시원한 단비를 내려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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