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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이광수가 '라이브'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광수는 지난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서 팍팍한 현실을 살아가는 염상수로 분했다.
염상수는 경찰 시험에 도전해 시보 경찰이 됐지만 경찰로 살아남기 위해 또다시 고군분투 하고 있다. 그는 기동복 차림으로 추위에 떨며 길바닥에 앉아 밥을 먹거나, 시위대가 있는 현장에서 괴로운 마음으로 치열한 진압 현장을 경험했다.
특히 이광수의 내레이션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그는 힘겹지만 절실한 염상수의 삶을 묵직하게 전하며 청춘들의 고된 삶을 담아냈다.
이광수는 녹록치 않은 현실을 살아가는 염상수라는 캐릭터를 현실감 있는 연기로 고스란히 표현해냈다. 특히 공감을 더한 안정적인 연기로 청춘의 자화상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사진 = tvN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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