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보이그룹 갓세븐, 업텐션, NCT부터 소유, 주노플로, 뮤지까지 다채로운 컬러의 아티스트들이 3월 가요대전에 참전한다.
먼저 지난해 개인활동부터 유닛, 완전체까지 활발한 활약을 보여줬던 갓세븐이 12일 새 앨범 'EYES ON YOU'를 발표한다. 지난해 10월 '7 for 7' 이후 5개월만에 돌아온 갓세븐은 타이틀곡 '룩'을 통해 팝 사운드 기반의 하우스 트랙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갓세븐은 효린과 콜라보레이션곡 '너 하나만'을 선공개하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룩'을 통해 한층 갓세븐 다운 컬러를 예고하고 있다.
같은날 소유 또한 신곡 '마이 블라썸'(My Blossom)을 공개한다. '마이 블라썸'은 사랑이 시작되기 직전의 들뜨고 설레는 마음과 달콤한 소유의 보이스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계절감을 더해 차트 정상을 노린다.
에이프릴 역시 12일 컴백한다. 새 앨범 '더 블루'로 돌아온 에이프릴은 타이틀곡 '파랑새'를 통해 누군가의 파랑새가 되고픈 마음을 아련한 감성으로 담아낸다.
또한 프로듀서 겸 가수로 활약 중인 뮤지도 이날 타이틀곡 '떠나보낼 수 없어'를 공개해 UV가 아닌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음악을 선보인다.
래퍼 주노플로는 오는 13일 첫 번째 EP 앨범 'Only Human'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이어간다. 특히 신곡 '포도주'에는 박재범, 샘옥 등이 피쳐링으로 참여했고, 수록곡에 윤미래, 타이거JK, 블랙나인, 해시스완 등이 함께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이그룹 역시 이번주 컴백 대전에 함께 한다. NCT는 오는 14일 앨범 'NCT 2018 EMPATHY'를 공개하며 초대형 프로젝트 'NCT 2018'을 이어간다. 앞서 NCT 127, 태용X텐 유닛, NCT 드림 등 다양한 팀들의 음악을 선공개하며 기대를 모았다.
업텐션은 오는 15일 데뷔 후 첫 정규앨범 'INVITATION'을 발표한다. 특히 지난해 6월부터 활동을 쉬고 있던 우신이 이번에 합류해 10인 완전체로 돌아온다.
[사진 = 각 소속사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