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문가영이 지상파 첫 주연을 맡아 안방극장을 찾는다.
문가영은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 연출 강인)에서 여신 미모 속에 지독한 질투심을 품은 소위 '세젤예 셀럽' 최수지 역을 연기한다. 권시현(우도환)에게 은태희(박수영)를 유혹하는 위험한 유혹게임을 제안하는 인물이다.
문가영은 최근 '위대한 유혹자' 제작발표회에서 "긴 시간 어렵게 찾아온 기회라 처음에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컸다"며 "부담보단 설렘이 더 크다. 나의 한계를 시험하는 작품 인 것 같다"고 지상파 첫 주연배우로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아역으로 데뷔한 문가영은 '객주-장사의신2015' '마녀보감' '질투의 화신'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KBS 드라마 스페셜 '혼자 추는 왈츠'를 통해 첫 성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위대한 유혹자'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로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12일 밤 10시 첫 방송.
[사진 = 본팩토리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