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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자신을 '집순이'라고 소개했다.
12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앞터V에는 배우 우도환, 레드벨벳 조이, 김민재, 문가영이 출연했다.
이날 "네 배우 중 집돌이, 집순이인 사람은 누구냐?"란 질문에, 네 배우는 모두 "나다"고 답했다.
특히 조이는 "난 집에서 의료용 적외선 쬔다"며 "가장 길게는 집에서 2주까지 외출을 하지 않은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위대한 유혹자'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로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12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 V앱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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