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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오연서가 영화 '치즈인더트랩'에서 호흡을 맞춘 박해진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연서는 최근 진행된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박해진 오빠가 지금도 저에게 '연서 씨'라고 부른다"라며 "배려심 넘치고 젠틀한 배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그는 박해진에 대해 "워낙 척척박사다. 아는 게 무척 많다. 다양한 정보를 섭렵하고 있더라. 모르는 것 있으면 해진 오빠에게 물어보고 추천받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오연서는 "박해진 오빠는 걸토크가 가능하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오빠가 피부가 너무 좋으시다. 피부과를 물으며 공유하기도 했다. 화장품, 웹툰 등 전반적으로 잘 아신다. 모든 것에 관심이 있는 것 같다. 읽는 것도 좋아하고 얘기도 많이해주신다"라고 전했다.
'치즈인더트랩'은 순끼 작가의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박해진)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오연서)의 로맨스릴러를 그린다. 오는 14일 개봉.
[사진 =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리틀빅픽쳐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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