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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박해진이 달콤한 면모를 뽐냈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화이트데이에 찾아올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출연진이 등장한다.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원작 웹툰 캐릭터와의 똑 닮은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았다. 만화보다 더 만화 같은, 믿을 수 없는 비주얼의 주인공 박해진, 오연서, 유인영, 박기웅이 총출동했다.
'치즈인더트랩'은 캠퍼스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대학생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한 주인공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풋풋한 대학생으로의 변신이 전혀 이질감이 없다는 리포터의 말에 단체 '멘붕'이 온 이유는 무엇일지 방송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컬링 안경선배의 마성의 한마디 "영미!"가 있다면, '치즈인더트랩'에는 유정선배의 "설아!"가 있다고. 보는 이들을 단숨에 설레게 만드는 박해진의 "설아!" 3종 세트가 '한밤'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한편, 박해진과 오연서는 의외의 인연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고향이 경상도인 두 사람은 '치즈인더트랩'의 주옥같은 명대사 "밥 먹자"를 특별히 경상도 버전으로 선보였다.
'치즈인더트랩'의 주역들이 출연하는 방송분은 13일 밤 8시 55분에 방영된다.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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