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진위 예매율 압도적 1위에 오르며 흥행 열풍을 예고하고 있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지난 12일 VIP시사회에서 폭발적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 VIP 시사회에는 황정민, 송중기, 박보검, 엄지원, 송윤아, 오윤아, 유승호, 송승헌, 이정현, 김동준, 김수안, 소녀시대 윤아, 김새론, 빅스 엔-홍빈, 티아라 효민, 장기용, 박경림, 성훈 등 대한민국 대표 스타들이 참석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소지섭, 손예진, 김지환, 고창석, 이유진, 김현수, 배유람 그리고 이장훈 감독이 관객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총출동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진행된 무대인사에서 소지섭은 "잠깐이나마 저희 영화 보시고 따뜻한 온기를 느끼시면 좋겠다", 손예진은 "저에게 소중하고 선물 같은 작품을 드디어 여러분께 영화를 선보이게 되어 너무 설렌다", 고창석은 "따뜻한 영화이니 보시고 행복하게 돌아가셨으면 좋겠다", 이유진은 "영화를 찍으면서 제가 느꼈던 행복만큼 많은 행복감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김현수는 "화이트데이 날 사랑하는 분들과 보기 좋은 영화인 것 같다", 배유람은 "영화를 보시고 많은 감동과 재미 느끼셨으면 좋겠다", 이장훈 감독은 "오랜만에 편안하게 보실 수 있는 영화이다. 잠시만이라도 마음 가시는 대로 웃고 울고 가벼운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대한민국의 대표 스타들도 호평을 보냈다. 박보검은 "다가올 봄과 잘 어울리는 영화이다", 송승헌은 "가슴이 뜨거워지고 오랜 여운이 남는 영화를 오랜만에 만난 것 같다. 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영화가 될 것 같다", 엄지원은 "사랑이 뭔지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영화다", 오윤아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정말 재미있었다", 소녀시대 윤아는 "오랜만에 감동 받으며 영화를 본 것 같다.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보셔도 좋을 것 같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세상을 떠난 후 다시 돌아온 아내와의 만남이라는 신선한 설정에 소지섭, 손예진의 감성 케미를 더해 극장가를 촉촉하게 채워줄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오는 3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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