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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혼성 듀엣 모노그램이 전국 팬들을 만난다.
모노그램은 지난 7일 발매된 첫 미니앨범 '소행성'을 기념하여 서울에 이어 대구, 부산, 전주, 광주로 무대를 확대해 버스킹 투어를 나서며 팬들과 가깝게 호흡한다. 2017년 데뷔 앨범 '일기장'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팬들에게 직접 다가가고 싶은 마음을 담아 3주간 각기 다른 장소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치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9일 서울에서 진행된 버스킹에서 모노그램은 곡 중간중간 토크와 포토타임을 진행하며 팬들과 친근한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Space Travel', '그아이', '자각몽' 등 앨범과 OST 수록곡 외에도 모노그램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커버곡까지 부르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모노그램 멤버들은 "버스킹은 팬들과 가까운 곳에서 눈을 마주치며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며 "아직 저희를 잘 모르시는 분들께 저희 음악을 소개해 드리고 직접 들려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행복하고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많이 긴장되고 떨리지만 무사히 모든 공연 마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조금 더 성장한 모노그램을 만나 보실 수 있으니 많이 와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렇게 팬들을 직접 찾아가는 모노그램의 버스킹 투어 일정은 지난 9일 진행된 서울 신촌 버스킹에 이어 오는 17일 대구 동성로와 부산대 앞 24일 전주 한옥마을과 광주 유스퀘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sidusHQ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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