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나도 올해 입대, 빅뱅 공백 최소화할 것" [전문]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군 입대 계획을 밝혔다.

승리는 대성이 입대한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빅뱅의 신곡 '꽃길' 포스터가 담긴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승리는 "활짝 핀 다섯 개의 꽃들이 그려진 포스터를 보니 멤버 형들을 처음 만난 그날부터 지금까지의 많은 기억들이 스쳐지나간다"고 적었다.

이어 승리는 "오늘 대성이형이 군 입대 하였고 이제 마지막 남은 저 역시 올 한해 예정되어있던 스케쥴들을 소화하고 군입대 하여 빅뱅의 공백을 최소화할 생각이다"며 "가사처럼 저희들도 그 자리 그 곳에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겠다"고 덧붙였다.

빅뱅은 이날 훈련소에 입소한 대성까지 승리를 제외한 네 명의 멤버가 국방의 의무 이행에 돌입했다.

이하 승리 SNS 전문.

Vip 팬분들께 -

빅뱅 의 신곡 #꽃길 이 공개되었습미다. 활짝핀 다섯개의 꽃들이 그려진 포스터를 보니 멤버형들을 처음만난 그날부터 지금까지의 많은 기억들이 스쳐지나갑니다

오늘 대성이형이 군입대하였고 이제 마지막 남은 저역시 올한해 예정되어있던 스케쥴들을 소화하고 군입대 하여 빅뱅의 공백을 최소화할 생각입니다

빅뱅 신곡 꽃길 많이 들어주시고 .

가사처럼 저희들도 그자리 그곳에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빅뱅 막내 승리가-

[승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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