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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홍지민이 108일 만에 25kg 감량에 성공했다.
홍지민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홍지민은 지난 1월 24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3개월 뒤 다른 여자가 되겠다"는 선언과 함께 공개 다이어트에 돌입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지민은 몰라보게 갸름해진 얼굴 라인을 뽐내며 환하게 웃고 있다. 홍지민은 자신과의 약속대로 일체의 요요 현상 없이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더욱 선명해진 쌍꺼풀 라인과 조각 같은 이목구비를 드러내며 20대 리즈 시절로 돌아간 듯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홍지민은 사진과 함께 “요즘 부쩍 예뻐진 나. 웃겨 나 스스로 예뻐졌대. 긁지 않았던 복권을 드디어 긁어본다. 노안 얼굴이 이제 동안으로 거듭나자 파이팅" 라며 다이어트를 향한 열의를 다졌다.
홍지민은 첫 딸 출산 후 2년 만인 지난해 11월 27일 둘째딸 로라를 출산하는 경사를 맞았다.
[사진 = 홍지민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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