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원주 DB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끈 이상범 감독이 감독상을 품에 안았다.
이상범 감독은 14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유재학 울산 현대모비스 감독을 제치고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상범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한 것은 2008-2009시즌 안양 KT&G(현 KGC인삼공사) 감독대행으로 감독 커리어를 시작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2013-2014시즌 중반 KGC인삼공사 사령탑에서 물러난 후 야인생활을 거친 이상범 감독은 2017-2018시즌에 앞서 김영만 감독의 뒤를 이어 DB 감독으로 임명됐다.
이상범 감독은 선수들을 신뢰하고 동기를 부여해주는 것은 물론, 짜임새 있는 시즌 운영을 바탕으로 DB의 돌풍을 이끌었다. DB는 이상범 감독의 지도력, 디온테 버튼과 두경민의 폭발력을 더해 약체라는 평가를 뒤엎고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이상범 감독은 건강상의 문제로 시상식에는 불참했다. 이효상 DB 코치가 시상대에 올라 대리 수상했다.
[이상범 감독.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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