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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팀이 모두 확정됐다.
바르셀로나가 15일(한국시간) 캄푸 누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7-18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혼자서 2골 1도움을 기록한 메시의 원맨쇼를 앞세워 3-0 완승을 거두고 합계스코어 4-1로 8강 티켓을 따냈다.
앞서 바이에른 뮌헨은 베식타스 원정에서 3-1로 승리하며 합계스코어 8-1이란 압도적인 스코어로 여유있게 8강에 올랐다.
이로써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AS로마,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 세비야가 8강에 이름을 올렸다.
이 중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뮌헨은 2011-12시즌부터 7시즌 연속 8강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3팀(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세비야)으로 가장 많이 8강에 진출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5팀이 16강을 치렀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첼시가 탈락하며 2팀(맨시티, 리버풀)만 8강에 올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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