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위너, 4월 4일 4년만에 정규 2집으로 컴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위너가 오는 4월 4일 정규 2집을 발매한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5일 발표했다.

지난해 8월 발표한 'LOVE ME LOVE ME' 이후 약 8개월 만의 컴백이다. 약 4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2집 앨범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많은 곡들이 수록되는 정규 앨범인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위너의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YG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번 들어가면 잘 안 나온다는 'YG보석함'이라는 표현이 무색하게 올 초부터 YG의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며 이전과 많이 달라진 모습"이라고 자평했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전면에 나서면서 팬들과 직접 소통을 시작하는가 하면, 팬들의 요청사항 대부분을 실행하고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개인 SNS를 통해 "매일매일 듣게 될 노래 '띵띵곡'"이라며 위너에 대한 믿음과 애정을 최근 드러낸 바 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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