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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KBO는 15일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공인구(단일 경기사용구) 1차 수시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검사는 KBO리그 단일 경기사용구인 스카이라인 AAK-100의 샘플 3타를 무작위로 수거한 뒤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스포츠용품시험소에 의뢰해 진행됐다.
검사 결과, 3타 모두 합격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스카이라인스포츠는 KBO리그 단일 경기사용구 공급 업체로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시범경기와 정규시즌,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등 KBO리그의 공식 경기에서 AAK-100을 사용하게 된다.
[사진=KBO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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