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금새록이 정치 이슈 때문에 영화 '더 킹'에서 통편집을 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15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의 한지혜, 이상우, 박선영, 여회현, 금새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간 영화 '밀정', '암살' 등의 작품에서 색깔있는 조연으로 활약한 금새록. 이날 MC들은 "'더 킹'에도 출연했다고 하는데 어떤 역할이었냐?"고 질문을 건넸다.
이에 금새록은 "배우 조인성, 배성우, 류준열, 황승언 등과 승마를 하는 장면이 있었다"고 답했다.
이 말에 조세호는 "그 장면을 봤다"고 외쳤지만, 금새록은 "아니다. 통편집이 됐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금새록은 "그 장면을 5일 간 찍었는데 이후에 승마와 관련된 정치적 이슈가 터지면서 통으로 편집이 됐다"고 덧붙였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