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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명서현이 떴다.
19일 밤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축구선수 정대세 부부의 에히메현 가족 휴가 2탄이 계속된다.
이날 방송에서 정대세는 가족 맞춤형 휴가를 위해 다양한 코스를 선보였다. 정대세가 첫 번째로 선택한 장소는 일본의 관광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인력거였다. 정대세는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인력거꾼을 자처해 운동선수다운 체력을 자랑했다.
이어서 정대세 가족은 아이들 맞춤형 코스인 동물원을 찾았다. 하지만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와 출연자들은 다소 기괴한 일본 동물원의 풍경에 깜짝 놀랐고 "이런 장면은 처음 보시는 시청자 분들이 많을 것 같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훈련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정대세를 대신해 아내 명서현이 스튜디오 녹화에 함께했다. 이로써 추자현, 소이현, 명서현이 합체한 현 시스터즈가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명서현은 녹화 시작과 동시에 "남편이 처음엔 자기도 엄청 긴장했으면서 지금은 엄청 (방송) 선배처럼 (조언한다)"고 말하며 맹활약을 예고했다.
19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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