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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정유미-이광수-배성우-배종옥 등 '라이브' 지구대 경찰들의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tvN 주말드라마 '라이브'(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는 바쁘게 돌아가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일상의 소소한 가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바쁘게 뛰며 사건을 해결하는 지구대 경찰들의 이야기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담으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17일 방송될 3회부터는 지구대 경찰들의 삶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전국에서 제일 사건 사고가 많기로 유명한 홍일 지구대로 모인 주인공들이 함께 부딪히고 성장해가는 드라마가 눈 뗄 수 없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라이브' 제작진은 주요 출연진들이 함께한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유미, 이광수, 배성우, 배종옥, 성동일, 장현성, 이시언, 이주영 등 배우들이 드라마 제목인 'LIVE' 글자를 온몸으로 표현, 일심동체의 팀워크로 포스터를 만들었다.
무엇보다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배우들의 환상의 호흡. 포스터 속 신입 경찰 정유미(한정오 역)-이광수(염상수 역)는 앞뒤로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다. 환하게 웃고 있는 정유미와 그 위 키가 큰 이광수의 조화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경찰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배성우(오양촌 역)-배종옥(안장미 역)은 다정한 포즈를 연출해 시선을 강탈한다.
스페셜 포스터만으로도 '라이브' 속 지구대 경찰들의 케미를 확인할 수 있어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라이브' 제작진은 "3회부터는 홍일 지구대 인물들과 에피소드 중심으로 드라마가 펼쳐진다. 풍성한 이야기와 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라이브'는 매주 토, 일 밤 9시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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