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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서영재가 교체 명단에 포함된 함부르크가 베를린에 역전패를 당했다.
함부르크는 18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2017-18시즌 분데스리가 27라운드에서 헤를타 베를린에 1-2로 졌다. 함부르크의 서영재는 이날 경기 교체명단에 포함된 가운데 분데스리가 데뷔가 임박한 것을 알렸다.
리그 17위에 머물고 있는 함부르크는 지난해 11월 열린 호펜하임과의 13라운드 이후 리그에서 14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을 이어갔다. 함부르크는 4승6무16패(승점 18점)의 성적과 함께 올시즌 극심한 부진을 보이고 있다.
양팀의 경기에서 함부르크는 전반 25분 산토스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베를린은 후반 11분 라자로가 동점골을 기록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베를린은 후반 18분 칼루가 역전골을 성공시켜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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