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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장동건이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배우 데뷔 계기를 밝혔다.
장동건은 18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라며 "사실 공채에 지원한 건 현실적인 이유 때문이었다. 생계형으로 시작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당시 삼수생이었다. 부모님께 손벌리기 미안해서 엑스트라 일을 하면서 학원비를 벌었다. 공채 탤런트가 되면 광고 개런티가 상승한다는 얘기를 듣고 시험을 보게 됐다"라고 전했다.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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