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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개그맨 오지헌이 개그맨 김형인의 결혼식에 참석한 인증샷을 공개, 눈길을 끌고 있다.
오지헌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인아~~잘살어~~#수많은개그맨들#박준형#옥주부#김인석#박휘순#심진화#시후#수다타임#커피한잔으로10시간떠들수있는#능력의보유자들#프로게이머강민#박지헌형님"이라는 태그와 함께 새 신랑 김형인과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KBS 공채 18기 개그맨 출신인 오지헌은 '난 민이라고 해~'라는 유행어를 남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오지헌은 아내 박상미씨와의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한편 개그맨 김형인은 1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뉴힐탑호텔에서 9세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사회는 개그맨 윤택, 축가는 가수 박지헌, 축사는 개그맨 김민기, 축하공연은 삼대천왕이 맡았다. 김형인은 지난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고 SBS '웃찾사'와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 활약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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