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김병만과의 추억을 털어놨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밤도깨비' 최종회에서는 마지막 밤을 함께 보내는 멤버 정형돈, 이수근, 박성광, 이홍기, 김종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성광은 "김병만에게 나는 어떤 후배냐?"는 질문을 건넸다. 이에 김병만은 잠깐의 망설임도 없이 "후배가 많았잖아. 그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는 심드렁한 답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박성광은 "어찌 그럴 수가 있냐. 김병만이 내 엉덩이도 문 적도 있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지난해 7월 첫 방송된 '밤도깨비'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8개월 만에 막을 내린다. '밤도깨비'는 매주 핫한 장소와 상품, 먹거리 등을 '1등'으로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출연진의 여정을 그려왔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