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SK가 장기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유소년 연고 선수 발굴에 나선다.
서울 SK는 오는 4월 7일 2018년 U12(12세 이하) 주니어 나이츠 대표 선수를 뽑기 위한 공개 테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7년 U 12 주니어 나이츠 대표 출신인 안세환(13·195cm·단대부중 1년)과 편시연(13·171cm·단대부중 1년)을 KBL 최초로 유소년 연고 선수로 지명한 SK는 2018년도에 활약할 U 12 대표 선수를 공개 테스트를 통해 선발하고, 1년간 육성한 후 성장 여부에 따라 2019년도에 추가 유소년 연고 선수로 지명할 계획이다.
SK는 운동능력이 있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선수를 대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 2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2018년 U 12 대표팀 공개테스트에 참가를 원하는 희망자는 오는 4월 1일까지 e메일로 신청을 하면 된다.
[사진 = SK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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