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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작은 신의 아이들', 공수부터 초혼굿…디테일 굿판대사

시간2018-03-22 10:32:40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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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작은 신의 아이들'이 드라마에서 이례적인 굿판을 벌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완벽히 압도했다.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이 지난 5회 방송에서 미스터리한 섬 자미도에서 벌어진 굿 현장을 그리며 최고의 몰입을 이끌어냈다. 극중 24년 전 실종된 소녀 소이의 정체를 밝히려던 치매 할머니가 다음 날 살해당한 후, 망자의 영혼을 달래주기 위한 굿을 벌이는 장면으로 호기심을 사로잡은 것. 특히 어려서부터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는 여형사 김단(김옥빈)이 굿 도중 망자와 접신하고, 이내 김단이 할머니의 모습으로 변해 아들의 눈물을 자아내는 모습이 절절히 표현되며 해당 신은 '작.신.아'의 최고 명장면으로 거듭났다.

무엇보다 극에서 펼쳐진 굿판은 실제 마을에서 벌어지는 굿 장면을 리얼하게 표현하기 위해 소품 하나하나까지 세심한 재현이 이루어지고, 망자를 부르는 무당의 절절한 목소리와 굿을 구경하는 동네 아주머니들의 첨언 등이 곁들여지며 빈틈없는 신이 탄생하게 됐다. 여기에 죽은 할머니의 영혼을 받아 순식간에 눈이 돌아간 김단의 충격 빙의가 더해졌다.

특히 해당 장면에서 시시때때로 튀어나온 전문 용어들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내며, 디테일한 대본에 관한 호평과 함께 굿판 대사들에 대한 해석 요청이 끊이질 않고 있는 터. 먼저 죽은 치매 할머니를 위해 동네 사람들이 마련한 초혼굿은 죽은 사람의 혼을 소리쳐 부르는 의식이다. 극중에서는 시골 민박집 마당에 소박한 굿상이 차려져 있는 가운데, 하얀 소복 차림의 무당이 전라도 굿 음악에서 쓰이는 장단인 흘림장단 소리에 맞춰 채정례 당골의 '산도 이 산도'를 불러 현실감을 더했다.

그런가하면 김단이 무당에게서 긴 종이를 돈 모양으로 만든 도구인 지전을 빼앗아 들며 범인을 잡기 위한 연극을 시작하자, 마을 주민들은 "신장대도 안 잡아본 폼인데"라고 첨언하는데, 신장대는 신이 내려오는 통로인 접신 도구를 뜻한다. 마지막으로 할머니에 빙의해 마을 사람들에게 호통을 치는 김단을 보고 동네 사람들은 "공수다! 공수가 터졌어"라며 혼비백산하는 모습으로, 공수는 신이 무속인 등 인간의 입을 빌어 의사를 전하는 일을 의미한다. 김단의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는 빙의 장면은 일명 '공수 신'으로 명명되며 큰 화제를 낳기도 했다.

제작진은 "리얼한 굿 장면을 위해 전문가에게 전수를 받은 한편, 배우와 스태프 모두 실제 굿판 영상과 노래를 찾아보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모두의 합이 잘 맞아 촬영 당시에도 특별한 NG 없이 신이 한 번에 이어지며 멋진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나아가 "신들린 추적 스릴러라는 장르에 걸맞은, 신들린 명장면이 탄생하며 '작.신.아'의 정체성을 드러내게 된 셈"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디테일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작은 신의 아이들' 7회는 오는 24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OC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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