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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바람 바람 바람' 송지효가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바람 바람 바람'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과 이병헌 감독이 참석했다.
송지효는 영화 '신세계'(2012) 이후 오랜만에 국내작으로 복귀한 것에 대해 "스크린은 오랜만에 했다. 어색한 것도 없지 않았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송지효는 "첫 촬영을 제주도에서부터 시작해서 장기간 지방에 있다보니까 주변에 우리 같이 출연을 한 선배님들과 같이 촬영하면서 의지하고 적응하려고 노력했다. 재미있게 촬영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바람 바람 바람'은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과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매제 봉수, 그리고 SNS와 사랑에 빠진 봉수의 아내 미영 앞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제니가 나타나면서 걷잡을 수 없이 꼬이게 되는 상황을 그린 어른들을 위한 코미디다. 내달 5일 개봉 예정.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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