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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덕화가 자신과 미국 할리우드 배우 율 브리너가 닮았다고 주장한 개그맨 이경규에게 발끈했다.
2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 마이크로닷은 그란트에게 "주진모 미국 배우 누구 닮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그란트는 "젊은 실베스타 스텔론"이라고 답했고, 마이크로닷은 "좀 그런 느낌 난다"고 인정했다. 그러자 주진모는 "우와! 나 고등학교 때 별명이 실베스타 스텔론이었는데"라고 놀라워했다.
마이크로닷은 이어 이덕화에게 "알 파치노 닮았다"고 말했고, 이덕화는 "오~ 예! 엑셀런트. 아이 러브 힘"이라고 반색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노노. 율 브리너"라며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었고, 뜻을 깨달은 이덕화는 그를 째려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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