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베트남을 방문하는 길에 박항서 감독을 찾아가 격려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베트남 방문 첫 날 베트남 23세이하(U-23)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박항서 감독이 훈련 중인 곳을 찾아가 노고를 치하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대표팀은 지난 1월27일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1-2로 석패했지만 준우승을 이끄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 대회 준우승의 업적으로 '베트남의 히딩크'로 불리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박항서 감독이다.
[사진=AFP BBNews]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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