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가수 청하가 오빠와 아재의 기준을 나눴다.
23일 밤 방송된 KBS 2TV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서는 형돈이와 대준이, 장미여관, 페퍼톤스, 슬리피, 청하가 출연했다.
이날 정재형은 오늘의 하이에나들을 소개하며 "오빠와 아재의 사이에 있는 분들이다"라고 전해 분노를 샀고, 정형동은 청하에 "청하 씨가 보기에 다들 오빠죠?"라고 물었다.
이에 청하는 말을 아꼈고, 정형돈은 청하에 "오빠의 기준은 어디까지인지. 여기서 오빠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다.
이어 청하는 장미여관 육중완에 "오빠다. 어머니가 팬이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고, 데프콘은 "어머니한테 오빠라는 거다"라고 말했다.
특히 청하는 페퍼톤스에 선배님이라 불렀고, 오빠와 아재의 기준에 "나이보다는 자주 뵌 분에게 (오빠라고 부른다)"라며 "처음 뵌 분들에게는 오빠라고 하기가.."라고 덧붙였다.
[사진 = KBS 2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