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ROAD FC가 지도자 세미나를 개최,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24일 오후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로드짐 강남에서 제 6회 ROAD FC MMA, 주짓수 지도자 세미나가 개최됐다.
ROAD FC MMA, 주짓수 지도자 세미나는 지난해 처음 출발해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 세미나로 WFSO(세계격투스포츠협회)에 소속된 전국의 MMA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세미나에는 약 40명의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기본적인 준비운동으로 시작해 ROAD FC ‘밴텀급 전 챔피언’ 이윤준과 ‘꽃미남 파이터’ 권민석 선수가 MMA 기술 시연 및 지도를 진행했다. 이어서 주짓수 기술 시연과 훈련을 진행했고, 프로 선수들과 함께하는 스파링 훈련으로 일정을 마쳤다.
또한 ROAD FC 김대환 대표와 지도자들 간의 질의응답 순서도 마련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해소,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ROAD FC 김대환 대표는 “전국에서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참석해주시는 관장님들을 위해 더욱 체계적인 내용으로 세미나가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ROAD FC는 역대 최고의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ROAD TO A-SOL’을 4강전까지 진행했다.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가 결승에 진출했다. 두 파이터의 대결에서 이긴 승자는 ‘끝판왕’ 권아솔과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ROAD FC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세계 20개국에 생중계되는 대한민국 유일의 메이저 스포츠 콘텐츠다. 국내 TV 방송은 MBC스포츠 플러스, 중국에서는 14억 인구가 시청하는 CCTV가 생중계 하고 있다. ROAD FC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도 생중계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ROAD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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