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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V.O.S 멤버 박지헌이 방송 출연 후 아이들이 자신을 연예인 대하듯 한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교과서 속 불후의 명곡을 노래하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문희준은 “V.O.S 여러분들이 2주 연속 나왔다는 건, 일단 V.O.S와 ‘불후의 명곡’의 궁합이 잘 맞는다는 느낌이 강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V.O.S 멤버 박지헌은 “집에서 나갈 때 우리 아이들에게 아빠가 가수로서 어떤…”이라며 “이렇게 하고 나서 방송에 노래하는 모습이 나오면 나를 약간 연예인 대하듯 한다. 큰 애들이 날 어색해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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