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김인경과 지은희(이상 한화큐셀)이 KIA 클래식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김인경과 지은희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 655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IA 클래식(총상금 180만달러) 3라운드서 중간합계 11언더파 205를 기록하며 미국의 리젯 살라스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공동 4위 그룹과는 1타 차.
김인경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를 적어냈고, 지은희는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5타를 줄였다. 두 선수는 오는 26일 최종 라운드서 나란히 2018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이정은5(교촌 F&B)은 버디 5개, 보기 3개로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9언더파 공동 8위에 위치했다. 최혜진(롯데), 고진영(하이트진로), 박희영(하나금융그룹)이 8언더파 공동 12위로 뒤를 따랐고, 박인비(KB금융그룹)는 6언더파 공동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인경.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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