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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 오빠네 이발관, 인피니트 장동우였다…라라랜드 3R 진출
2018-03-25 17:51:28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겠다 오빠네 이발관'은 보이그룹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였다.
25일 오후 MBC '일밤-복면가왕'에선 73대 가왕 결정전이 방송됐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겠다 오빠네 이발관' 대 '노래하는 상암동 엠마스톤 라라랜드'였다.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겠다 오빠네 이발관'은 가수 조용필의 '추억 속의 재회'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소화했다. '노래하는 상암동 엠마스톤 라라랜드'는 가수 이소은의 '키친'을 맑은 목소리로 열창했다.
투표 결과 '노래하는 상암동 엠마스톤 라라랜드'가 3라운드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겠다 오빠네 이발관'은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로 밝혀졌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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