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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재희가 가족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 새 출발을 알렸다.
가족이엔티 측은 26일 "최근 재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양병용대표는 "오랫동안 지켜봐 온 재희가 가족이엔티와 좋은 인연으로 만나 매우 기쁘고 설렌다. 카리스마와 젠틀함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재희는 꾸준히 자신만의 연기 인생을 걷고 있는 배우다"라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다양한 표정과 눈빛 연기를 구사하는 재희가 앞으로 국내는 물론 중화권에서도 좋은 활동할 수 있도록 그만을 위한 프로젝트를 가동,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재희와 가족이엔티가 끈끈한 우정을 오랫동안 깊게 나누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재희 또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사람과 사람이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소속사를 결정하게 될 때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데, 사람과 사람이 관계를 형성하는데 필요한 많은 것들 특히 애정, 책임감, 진실됨, 실력 등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라며 "이러한 부분에서 가족이엔티는 제가 믿고 함께할 수 있는 신뢰감을 줬다. 가족이엔티와 함께하는 새 출발인 만큼, 더욱 즐겁고 행복하게 일하며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로써 재희는 손병호, 최대성과 한솥밥을 먹는 식구가 됐다. 다양한 영역에서 대체불가 매력을 약속한 재희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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