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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자신들의 국내 인지도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몬스타엑스가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스타힐빌딩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 'THE CONNECT(더 커넥트)' 컴백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형원은 "아직은 대중분들이 많이 몰라주시는 게 현실"이라면서 "앞으로 좋은 앨범이나 활동을 하다 보면 저희를 알아봐 주시고 찾아주시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했다.
원호는 "큰 회사이기도 하고 데뷔 하자마자 1등이 될 줄 알았다"라고 웃으면서 "생각한 것만큼의 대단한 결과를 얻진 않았지만 팬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이유는 유명해지고 싶어서라기 보다 공연 같은 것들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팬들이 많이 채워져야 더 특수한 효과도 쓸 수 있고 좋은 무대도 쓸 수 있다. 팬들과 더 존중하면서 즐길 수 있는 그런 것 때문에 열심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현은 "앞으로도 올라갈 계단이 무수히 있다고 생각한다. 3년차라는 위치에서 더 발전하고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것 같다"고 했다.
몬스타엑스는 이날 오후 6시 여섯 번째 미니앨범 'THE CONNECT(더 커넥트)'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타이틀곡은 'Jealousy(젤러시)'이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015년 '무단침입(TRESPASS)'으로 데뷔해 '신속히(RUSH)' 'HERO' '걸어(All in)' '파이터(Fighter)' '아름다워(beautiful)' '샤인 포에버(SHINE FOREVER)' 등을 발표하며 퍼포먼스에 강한 실력파 아이돌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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