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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이달 말 평양공연에 참가하는 가수 백지영이 근황을 전했다.
백지영은 27일 자신의 SNS에 "#사랑합니다 함께 가겠습니다..질문없이 그저 따르겠습니다...지나고보면 모든것이 큰 계획 안의 일부였음을 보여주시고 또 보여주셨습니다..주님..사랑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 모든 이들이 넘치고 넘쳐 나누고 나눠도 마르지 않는 주님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세요 #예수님의이름으로기도드립니다#아멘"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속에는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라는 글과 함께 배경에는 남녀가 함께 걸어가는 뒷모습이 그려져 있다. 더불어 영화 '어바웃타임'의 영상을 게재했다.
오는 31일부터 4월3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공연에서 '총맞은 것처럼'을 열창하는 백지영은 최근 남편 정석원이 마약 혐의를 받음에 따라 자숙하고 있다. 윗 문구는 남편에게 '힘을 내라'고 격려하는 메시지로 보인다.
네티즌은 "힘내세요" "같이 갑시다" "언니 멋져요" 등 응원하는 반응이 많다.
[사진=백지영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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