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심석희 선수가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경기 중 최민정 선수가 받은 터치가 ‘세계 3대 터치’로 꼽힌다고 밝혔다.
28일 밤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쇼트트랙 여제 심석희, 최민정 선수가 출연해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경기가 언급됐다. 당시 이유빈 선수가 넘어지면서 위기의 상황에 놓였지만 이유빈 선수가 최민정 선수에게 간절한 터치를 하면서 꼴찌를 탈환, 1위와 함께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심석희 선수는 “민정이가 터치를 받았다. 그게 세계 3대 터치에 들어간다. 명장면이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세계 3대 터치’가 자신들 외에도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영화 ‘E.T'가 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