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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최민정 선수가 연금 점수를 다 채워 이제는 일시 장려금을 지급 받는다고 밝혔다.
28일 밤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쇼트트랙 여제 심석희, 최민정 선수가 출연해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네 사람은 연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정된 연금 평가 점수를 초과하면, 초과분에 대해 일시 장려금으로 지급 받는다고.
강호동은 최민정 선수에게 “아직 한 번도 못 받았죠?”라고 물었다. 이에 최민정 선수는 “다 채웠어요. 연금 점수를. 넘겨서 이제는 일시불로 받는”이라고 밝혔다.
“연금 받는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을 받자 최민정 선수는 “아무래도 영광스러운 게 크다. 책임감도 더 생기고”라고 답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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