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현영이 전설의 무도인 최배달 사범이 남편인 최원희의 작은할아버지라고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는 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정찬우는 출연진들에게 "진짜 놀라운 게 현영 남편이 아주 대단한 분의 후손이다. 소 47마리 중 4마리를 즉사시켰다는 최배달 사범의 조카란다"라고 알려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자 현영은 "그래서 우리 신랑도 동물하고 싸우고 싶은 본능이 있다. 한 번은 동물원에서 호랑이랑 눈싸움을 계속 하면서 울타리에서 안 떨어지는 거야. 나니까 그걸 이해하지 보통 여자들은 '어머, 이 사람 이상한 사람인가 봐'라며 안 만났을 거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