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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추리의 여왕2’에서 권상우가 최강희에게 주려던 반지는 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
28일 밤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9회가 방송됐다.
그동안 하완승(권상우)은 유설옥(최강희)이 자신에게 반지를 받았음에도 모르는 척 한다고 생각했다. 유설옥은 하완승이 자신이 아닌 다른 여자에게 반지를 줬다고 믿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 하완승과 유설옥이 서로의 기억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하완승과 유설옥이 반지를 찾기 위해 현장 검증에 나섰다. 만취했던 술집을 찾아 그 날의 기억을 더듬었다. 그 결과 케이크를 먹기 위해 제느와주로 향한 사실을 알아냈다.
유설옥은 “반지는 저기서 사라졌어요. 형사님과 내 기억도 저기서 끝났고요. 모든 건 저기서 시작됐어요”라고 말했다. 이 장면을 끝으로 이날 방송이 마무리돼 미스터리한 여인 정희연(이다희)이 운영 중인 제느와주에서 어떠한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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