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나 좋은 것"…소나무 디애나, 뷰티 프로 MC 발탁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소나무 멤버 디애나가 뷰티 예능 프로그램 MC로 발탁됐다고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가 29일 밝혔다.

디애나는 오는 4월 1일 TV조선 예능 버라이어티 전문채널 C'time에서 첫 방송을 앞둔 콩트형 뷰티 예능 프로그램 'All about 美 주간 뷰티끌레르(이하 뷰티끌레르)' MC로 낙점됐다. 숨겨진 진행 실력과 뷰티 감각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디애나는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4차원 매력을 발산해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할 계획이다. MC 첫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세련된 뷰티 센스를 뽐낸다는 각오다. 디애나는 첫 예능 도전작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에서 차분함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반전 매력을 공개하고 '예능 샛별'로 급부상한 바 있다.

디애나가 첫 MC에 도전하는 '뷰티끌레르'는 잡지사를 배경으로 한 뷰티와 콩트가 접목된 신개념 뷰티 예능이다. 화제의 뷰티템 소개부터 최신 트렌드, 다양한 뷰티 라이프 소개 등 알찬 뷰티 정보로 꾸며진다. 오는 31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선공개 예정이다.

한편 소나무는 리더 수민이 어린이 프로그램 '말랑말랑 도우랑' 시즌1부터 시즌3까지 MC를 연임하며 탁월한 진행 실력으로 인정받은 것에 이어 디애나까지 뷰티 프로그램 MC로 발탁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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