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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유호진 PD가 이끄는 새 예능프로그램의 출연진 윤곽이 드러났다.
29일 오후 제작사 몬스터유니온 관계자는 "개그맨 조세호, 배우 배정남, 지진희, 차태현이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이다"고 확인했다.
유호진 PD는 KBS 2TV '1박2일 시즌3'의 부활을 이끌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예능 PD다. 새로운 예능프로그램은 그가 지난해 11월 KBS의 자회사인 몬스터유니온으로 이적한 뒤 준비 중인 신작이기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유 PD가 준비 중인 새 예능프로그램은 대자연의 위대함을 직접 체험하는 해외 탐험 버라이어티다. 제작진은 한 차례 답사를 마친 상황으로, 출연진은 오는 4월 아라비아 사막으로 촬영을 떠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 KBS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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