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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꾸준한 입소문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지난 3월 29일 브런치 상영회를 개최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29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브런치 상영회를 개최해 주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점심시간 전인 오전 11시에 맞춰 개최된 이번 브런치 상영회는 주부 관객들을 대상으로 ‘지금 만나러 갑니다’ 영화 관람은 물론, 참석자 전원에게 샌드위치와 음료 및 펭귄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색 상영회로 높은 관심과 반응을 불러모았다.
영화를 본 주부 관객들은 "가슴과 두 눈가가 촉촉해지는 감성영화"(인스타그램__boo****), "우리나라 정서로 어떻게 풀었을지 궁금했는데 역시 기대 이상! 재충전 완료!"(인스타그램_gsy9****), "이렇게 여유로운 모닝 영화 처음이에요. 학교에 있을 사랑스러운 우리 아들이 더 그리워요"(네이버_d991****), "내 아이에게 더 사랑을 쏟아야겠다. 펑펑 울었다"(네이버_your****), "이 영화는 아이 키우는 엄마들을 위한 영화 같다"(인스타그램_dalj****), "엄마인 날 펑펑 울게 만든 영화. 내 가족 소중히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게 만드는 영화"(네이버_ebbu****)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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