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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이 대전 마운드에 오른다.
한화 이글스는 오는 3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 시구자로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26)을 선정했다.
이대훈은 현재 대전시체육회 소속으로 지난 2012 런던올림픽 은메달,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동메달 등 올림픽 2회 출전의 경력을 가졌다.
이대훈은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과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낸 것은 물론, 세계태권도연맹이 개최하는 수많은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한국 태권도의 간판이다.
한화 이글스는 지역 스포츠스타를 지역민에 소개하고, 앞으로의 활약에 응원을 보내기 위해 이대훈 선수를 홈 개막시리즈 2차전 시구자로 선정했다.
한화 측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대훈.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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