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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런닝맨' 배우 송지효와 이광수가 올림픽을 빛낸 스타로 변신했다.
4월 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과 김지수를 위한 패러디 쇼를 펼친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히어로인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 김지수가 등장했다. 두 선수가 예능 첫 단독 출연인 만큼 멤버들은 환영하는 의미로 '올림픽 스타'들을 패러디하는 깜짝 쇼를 펼쳤다.
이광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의 신 스틸러인 인면조를 패러디했는데, 특별한 분장 없이 날갯짓 하나만으로 역대급 싱크로율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종국은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을 연상시키는 비주얼을 보였다.
송지효는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의 주장인 김은정 선수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팀 쏭'의 '안경 선배'가 된 송지효는 김은정 선수의 트레이드마크인 안경과 정갈한 헤어스타일 뿐 아니라 카리스마 있는 표정까지 쏙 빼닮아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의 레이스는 '패밀리 패키지 프로젝트 2탄'으로 꾸며져 지난주에 이어 이다희, 이상엽, 강한나, 홍진영도 함께 했다. 4월 1일 오후 4시 50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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