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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서민정이 부모님을 향한 그리움을 말하다 눈물을 보였다.
31일 오후 방송된 JTBC '이방인' 마지막회에서는 이방인의 삶을 살아가는 야구선수 추신수, 배우 서민정,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국을 찾은 서민정은 친정 가족들과 함께 가족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서민정이 가족 사진 촬영을 결심한 것에는 이유가 있었다.
서민정은 "얼마 전 엄마가 2주 정도 연락이 안되더라. 그러다 2주 정도 지났을 때 남동생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사실 아빠가 많이 아파서 입원을 했다. 엄마도 병원에 있는데 정신이 없어서 연락을 못 받은 것 같다. 그런데 외국에 있는 누나가 걱정을 할까봐 알리지는 말라고 하더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외국에 살면서 밀려오는 그리움이 있다. 또 부모님이 나이가 들면서 정말 무서울 때가 있다. 혹시나 나중에 부모님이 많이 아프실 때 내가 거기에 없으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이 들 때다. 딸 노릇을 못하게 될까봐. 그런 생각을 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부터 방송된 '이방인'은 꿈, 사랑, 일 등 각기 다른 이유로 낯선 나라에 사는 이방인들의 일상을 리얼리티 예능의 화법으로 담아왔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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