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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개막 7연패 롯데, '오물 투척' 팬心에 두 번 울다

시간2018-04-01 09:04:11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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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개막 7연패에 빠진 롯데가 삐뚤어진 팬의 행동에 두 번 상처를 받았다.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달 31일 사직 NC전에서 9회초에만 대거 5실점하며 5-10으로 패했다. 롯데는 또 다시 시즌 첫 승에 실패하며 개막 7연패 늪에 빠졌다.

롯데는 이날 홈 개막전을 맞이해 입장하는 팬들에게 붉은 폴라플리스를 제공했다. 사직구장 25,000석이 모두 붉은색으로 물든 장관이 펼쳐지며 롯데의 시즌 첫 승도 이뤄질 것만 같았다.

연패 탈출을 향한 선수단의 의지도 강했다. 2회말 1사 2, 3루서 한동희의 적시타, 신본기의 희생플라이로 착실히 득점을 올렸으며 2-3으로 뒤진 5회말 무사 1, 2루에선 손아섭이 희생번트를 감행했다. 승리를 향한 간절함이 엿보이는 대목이었다.

그러나 승리는 찾아오지 않았다. 5-5로 팽팽히 맞선 9회초 마무리투수 손승락을 투입했지만 1사 만루 위기를 자초한 뒤 모창민, 박민우에게 연속 2타점 2루타를 맞고 고개를 숙였다. 9회말 김사훈-민병헌-손아섭이 범타로 물러나며 롯데의 첫 승 도전은 실패로 마무리됐다. 시즌 7패에 선두 NC(7승 1패)와는 6경기까지 격차가 벌어진 터.

불상사는 경기 후에 발생했다. 통상적으로 경기 후 사직구장 중앙 광장에는 선수들을 보려는 팬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특히 승리한 날에는 선수들의 통행로를 기준으로 양 옆에 팬들이 쭉 늘어서 선수들과 사진 촬영을 하거나 하이파이브를 나눈다. 이날도 롯데는 패했지만 다수의 팬들이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중앙광장으로 모여들었다. 그러나 롯데의 한 팬이 주장 이대호를 향해 치킨이 담겨 있는 박스를 던졌다. 등 쪽에 박스를 맞은 이대호는 아무 말 없이 자리를 떠났다. 이 영상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이대호는 지난해 4년 150억원을 받고 친정팀 롯데로 복귀해 6년만의 가을야구 진출을 견인했다. 모래알 같았던 롯데 선수단은 이대호를 중심으로 뭉쳤다. 그러나 올해는 7경기 타율 .214(28타수 6안타) 1홈런 3타점으로 시작이 다소 주춤하다. 주장이자 팀 내 4번타자인 그 또한 개막 7연패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을 터.

그러나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팬이 오물투척을 통해 어긋난 ‘팬심’을 보이고야 말았다. 물론 이대호의 초반 부진이 연패에 영향을 끼쳤을 수도 있지만 그는 그 누구보다 우승을 간절하게 원하는 롯데의 주장이다. 이는 개막 7연패가 아닌 70연패를 했다 해도 결코 용납될 수 없는 행위다.

선수도 야구선수이기 이전에 한 명의 사람이며, 야구장에서도 사회적으로 지켜져야 할 예의는 통용된다. 개막 7연패에 빠진 롯데가 삐뚤어진 팬의 행동에 두 번 상처를 입었다.

[이대호(첫 번째), 날아든 치킨 박스에 맞은 이대호(두 번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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