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오재일이 시즌 2호포를 터트렸다.
오재일은 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3차전에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오재일은 0-0으로 맞선 2회초 무사 1루서 타석에 등장, 볼카운트 1B2S에서 kt 선발투수 고영표의 4구째 119km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월 2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05m. 시즌 2호 홈런이었다.
두산은 오재일의 홈런으로 kt에 기선을 제압했다.
[오재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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